강원관광재단,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위해 앞장

  • 한국여성수련원과 동해안권 연계사업 발굴 및 교류 협력 확대 위해 업무협약 체결

사진강원관광재단
[사진=강원관광재단]
강원관광재단은 동해안권 관광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8일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동해시, 삼척시에 방문해 연계사업을 논의했다고 8일 밝혔다.

한국여성수련원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업무협약에는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강원 관광 홍보 및 활성화를 위한 상호 지원 △ 인프라 활용 특성화 프로그램 연계 운영 △ESG 경영 확산 및 지역 문제 해결 등이 주요 협력 과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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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강원관광재단]
한편, 업무협약 체결 후 양 기관은 수련원 인근 옥계 해변 일대에서 해변 정화활동을 진행했으며 추후 지역 사회 공헌을 위한 교류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업무협약 후, 재단은 동해시와 삼척시를 방문해 2025년 1월, 동해중부선(삼척~포항) 개통에 따른 경북동해안권 관광객 적극 유치를 위한 지역특화 관광상품 등을 개발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공공기관 간 교류 협력을 통해 강원 지역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강원특별자치도가 보유한 동해바다의 특별한 매력을 관광산업에 적극 활용하기 위해 재단이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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