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모두 마쳐...추경예산안 등 18개 안건처리

[사진=과천시의회]

경기 과천시의회가 8일 제281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날 시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6～7일까지 양일간 진행됐다.

이 기간 예산·조례심사 특별위원회를 열어 제1회 추경예산안, 조례안 등을 심의한 후 제2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4,961억 3058만원)’, ‘과천시 청소년의 날 조례안’ 등 16건을 원안가결했다. 또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지원조례안’ 등 2건은 수정가결해 총 1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7분 자유발언에서는 하영주 의원이 과천 지식정보타운 교통망 체계 구축을 촉구했으며, 우윤화 의원은 과천시 푸드테크 산업의 성공적인 육성 방안을 제언했다.

아울러 황선희 의원은 과천시의 서울특별시 편입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줄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한편,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오는 6월 10일부터 18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