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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선 평택시장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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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정성주 기자
입력 2024-03-1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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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해 평택 전역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2024년 토요진로체험 운영 경기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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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3‧1독립만세운동 105주년 행사 개최

  • 초·중학생 대상 매월 1회 희망 분야 진로 체험 진행

사진평택시
정장선 시장이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평택시]

정장선 평택시장은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에서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우리 시민이 꼭 기억해야 할 숭고한 역사”라며 “105년 전 평택에서 일어났던 등불 같은 뜨거운 그날의 함성을 깊이 새겨 평택의 역사와 정신을 지키고 올곧게 계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9일 평택 지역에서 만세운동이 처음 전개됐던 현덕면에서 ‘평택3‧1독립만세운동’ 기념식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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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평택시]
평택3‧1운동기념광장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평택3‧1독립운동 선양회 회원, 보훈단체회원, 독립운동가 유족,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행사 기록용 태극기 서명, 길놀이 농악, 축하공연 등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독립선언서 낭독, 헌시 낭독, 3‧1운동 기념극 공연, 평택3‧1운동 약사 보고, 3‧1절노래 제창, 만세삼창, 평택3‧1독립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평택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9일 경기 남부에서는 최초로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해 평택 전역으로 동시다발적으로 다양한 계층이 만세 시위에 참여하는 경기도 내에서 규모가 큰 만세운동으로 알려졌다.
◆ 2024년 토요진로체험 운영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항공 및 로봇, 바이오산업 등 미래 유망직종 및 청소년 희망 분야 진로 탐색을 위해 ‘토요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토요진로체험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23년 청소년 희망 직업군’을 토대로 체험 분야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더욱더 전문적이고 다양한 진로 체험 지원을 위해 관외 지역 체험기관을 섭외해 운영하고 있으며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두 번째 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지난 2월에는 자동차·항공 우주 분야 진로 체험을 위해 고양시에 있는 현대모터스튜디오 및 한국항공대학교 항공우주박물관을 다녀왔으며 3월에는 방송 분야(영상크리에이터) 진로 체험을 위해 일산 MBC를 방문해 학부모와 청소년들이 큰 호응을 보였다.

이번 진로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토요진로체험을 통해 관심 분야 진로 탐색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재미있었고 유익했다”라며 “다른 체험 프로그램도 계속 신청하고 싶다”고 말했다.

2024년 토요진로체험은 앞으로 총 8회의 체험 일정이 남아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평택시창의채움교육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및 네이버 밴드 가입 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도 평택시에서는 관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체험을 지원하고 더 나아가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관내‧외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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