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청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1/20240311180450213770.jpg)
현재까지 몽골 국토의 약 80%를 차지하는 21개 주, 251개 군이 조드 또는 조드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309만두의 가축이 폐사했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외교부는 최근 몽골에서 지속되는 조드(Dzud) 피해 대응을 돕고자 2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조드는 추위와 폭설로 심각한 가축 폐사를 유발하는 자연재해를 뜻하는 몽골어다.
현재까지 몽골 국토의 약 80%를 차지하는 21개 주, 251개 군이 조드 또는 조드위험 지역으로 분류됐으며, 309만두의 가축이 폐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