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니아전자, M&A 매물로… 6월 본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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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3-11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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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니아전자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왔다.

    인수대금의 50% 이상은 유상증자 형태로 납입해야 하고, 인수대금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일체를 변제한다.

    매도자 측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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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각주간사 EY한영 선정

위니아전자가 인수합병(M&A) 시장 매물로 나왔다.

11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EY한영은 위니아전자와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의 매각주간사로 선정됐다. 신주를 제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 등으로 취득, 경영권을 획득하는 거래다.

인수대금의 50% 이상은 유상증자 형태로 납입해야 하고, 인수대금으로 회생담보권 및 회생채권 일체를 변제한다.

매도자 측은 원매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5월 17일까지 인수의향서(LOI)를 받는다. 같은달 20일부터 적격후보를 대상으로 예비실사를 진행하고, 6월 7일 본입찰을 실시할 계획이다.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전경 사진대유위니아그룹
대유위니아타워 종합R&D타워 전경 [사진=대유위니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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