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현학술원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2018년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 20주기를 맞아 설립한 학술연구기관이다.
지식교류 플랫폼으로서 주로 외교와 국제 정세, 과학기술과 기타 세계 현안들에 대한 글로벌 차원의 대응 전략을 수립한다.
김 부사장은 초대 원장인 박인국 전 유엔대사의 후임이다.
그는 지난 2009년 SK그룹에 합류해 SK에너지 전략본부장, SK온 배터리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8년 최 회장의 비서실장을 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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