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후 소각한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9시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380원(3.25%) 오른 1만2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날 NH투자증권은 보통주 417만3622주(500억원)를 장내 매수해 소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또한 보통주 1주당 800원, 종류주 1주당 850원씩 현금 배당하기로 했으며 배당금 총액은 약 2808억원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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