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시](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2/20240312145722814642.jpg)
센터는 관내 중소기업의 기술·경영·사업화 애로 해소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 혁신거점 기관으로, 오는 7월 개소가 목표다.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들이 있지만, 중소기업들은 인력 부족 등의 문제로 필요한 지원사업을 찾기가 쉽지 않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이들 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각 기관별 지원사업을 취합해 제공하는 통합 안내 서비스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각 군·구 해당 부서와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 27개 기관에서 기업지원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참석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를 공동으로 해결하기 위한 센터 운영 사업 지원체계 마련과 기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센터 개소 전까지 협력 네트워크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해 담당기관별 협력 방안 논의를 계속하고, 센터의 지원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요한 구심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한남 시 산업정책과장은 “관내 기업지원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센터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구축하는 협업방안을 논의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며 “향후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중소기업 기술경영지원센터’가 중소기업들의 경영애로를 해소하는 사랑방 역할을 하는데 손색이 없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일자리 목표 공시제 컨설팅 지원
인천광역시는 인천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인천지역 일자리 공시제 군·구 담당자 컨설팅지원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인천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2024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자리다.
인천경영자총협회는 일자리 공시제에 대한 취지 설명과 일자리 공시제 컨설팅 수행절차를 안내했으며 인천인적자원개발위원회는 인천 전략산업인 뿌리산업과 일자리 사업에 대해 강의를 진행헀고 공시제 전문 컨설턴트를 초빙해 군·구 일자리 담당 공무원에 대한 공시제 컨설팅을 실시했다.
박찬훈 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전문가 컨설팅을 바탕으로 일자리사업 수행기관과 시·군·구가 함께 시민의 경제생활이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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