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포인핸드와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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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상현 기자
입력 2024-03-1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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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플랫폼 기업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DB손해보험 측은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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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DB손해보험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DB손해보험 박성식 부사장(왼쪽)과 포인핸드 이환희 대표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해보험]

DB손해보험이 유기동물 플랫폼 기업인 포인핸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포인핸드는 2013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채 안락사 되는 유기동물을 세상에 알리기 위해 만들어진 플랫폼 서비스다. 지자체 보호소의 유기동물 공공데이터를 기반으로 10년간 10만 마리가 넘는 유기동물에게 새로운 삶의 기회를 제공했다.

DB손해보험 측은 "반려동물 케어라는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알리고 유기동물입양 활성화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이번 협약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DB손해보험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해 2018년 펫보험 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펫블리 반려견보험, 올해는 펫블리 반려묘보험 등을 잇따라 출시했다. 또한 지자체와 협력해 유기동물 안심보험 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과 펫보험 본연의 의미를 보호자에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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