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뱅크가 각 영역을 세분화해 운영하는 시스템을 도입, 업무환경을 개선한다.
케이뱅크는 '마이크로 서비스 아키텍쳐(Micro Service Architecture, MSA)' 시스템 환경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시스템은 각각 서비스 등 영역을 세분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을 말한다. 서비스를 독립적으로 개발·배포·확장할 수 있어 개발팀 간 협업이 수월해진다고 케이뱅크는 설명했다.
케이뱅크는 이미 올 1월부터 MSA 시스템으로 공모주 메이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추후 ‘오늘의 생활시세’, ‘우리집 변동알림’ 등 서비스를 MSA 시스템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MSA 시스템 도입으로 서비스 안정성이 높아지고 서비스 개선 속도 또한 빨라질 것”이라며 “혁신 투자 허브이자 기술(Tech) 리딩 뱅크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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