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포토] '전신 마비' 박위, '♥송지은'과 결혼 발표 후 더 꽁냥꽁냥..."모두에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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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기자
입력 2024-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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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버 박위(37)와 송지은(34)이 결혼을 공식 인정하며, 속 시원히 털어놨다.

    박위는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는 박위와 그의 여자친구 송지은이 함께 출연하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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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은왼쪽과 박위 사진유튜브 위라클 갈무리
    송지은(왼쪽)과 박위 [사진=유튜브 '위라클' 갈무리]

    유튜버 박위(37)와 송지은(34)이 결혼을 공식 인정하며, 속 시원히 털어놨다.

    박위는 12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위라클'을 통해 '드릴 말씀이 있습니다'라는 영상을 올렸다.

    이날 영상에는 박위와 그의 여자친구 송지은이 함께 출연하며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저희가 결혼을 한다.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시기가 정해지면 우리가 공개하도록 하겠다"면서 "저희 앞으로 더 '우리 모두에게 기적과도 같은 삶을 사는' 위와 지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들은 지난 11일 한 매체에 의해 결혼설이 보도된 후 침묵을 이어오다가 12일 자신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식 인정했다.

    그러자 누리꾼들은 "행복하세요", "기적 같은 커플", "사랑스러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했다.

    한편 박위는 지난 2014년 5월 낙상사고로 척수 신경 손상으로 인한 전신 마비 진단을 받았다. 장애를 극복한 두 사람의 사랑에 누리꾼들은 축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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