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사업 추진...설계 용역 착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최주호 기자
입력 2024-03-13 15:23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세계 유일의 스마트 미술관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을 배경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부지 내 제2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오는 2027년 완공 목표, 4월 중 착수보고회 예정

  • 총 사업비 241억원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건립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설계 공모 당선작 사진포항시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 설계 공모 당선작 [사진=포항시]
경북 포항시가 오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시립미술관 제2관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은 세계 유일의 스마트 미술관이라는 광범위한 영역을 배경으로, 문화예술 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따른 융복합 커뮤니티 허브 조성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여가 활동이 이뤄지는 이용자 중심의 스틸 스마트 뮤지엄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포항시립미술관이 위치한 환호공원 부지 내 제2관을 건립할 계획이며, 총 사업비 241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6125㎡ 규모로 지어질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설계 공모를 실시해 5개의 제안서 중 포스코A&C의 공모안을 당선작(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3월 중 실시설계 용역 계약을 맺고 오는 4월 착수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강덕 시장은 “현재와 미래가 공존하는 새로운 형태의 미술관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포항시립미술관 제2관이 스틸 스마트 뮤지엄으로서 새로운 포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