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경제 살리자" 상반기에 예산 4조 6000억 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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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박승호 기자
입력 2024-03-1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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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광역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6월까지 4조 6000억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광주시는 특히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등 지급,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 공공부문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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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광주시청


광주광역시가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오는 6월까지 4조 6000억원의 예산을 신속하게 집행하기로 했다.
 
올해 전체 예산의 65%다.
 
광주시는 13일 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1분기가 끝나는 이달 말까지 총 예산의 34%를, 2분기에 31%를 집행할 계획이다.
 
당초 계획된 집행예정액이 제때 집행될 수 있게 사업별 집행관리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광주시는 특히 집행률을 높이기 위해 사업별 공정률을 상시 관리하고 수의계약 절차 간소화, 선금·기성금 등 지급, 재료비 선구매, 임차료 선지급 등 행정안전부의 신속집행 한시적 특례제도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마중물로서 공공부문 재정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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