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오는 5월 11일 개최 예정인 '제2회 경춘선 공릉숲길 커피축제'에 과테말라 부스 운영을 논의하기 위한 노원구의 초대에 주한 과테말라 대사가 응하면서 이루어졌다.
과테말라는 전체 인구의 1/4이 커피산업에 종사하고, 수출품목에서 커피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1위의 생산국이다. 국가 정책적으로 우수한 품질의 커피를 생산에 힘쓰는 국가 중 하나이다.
오승록 구청장은 "초대에 응해주신 주한 과테말라 대사께 감사드린다"며 "노원의 5대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을 '커피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다양한 볼거리, 놀거리를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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