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엘이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14일 오전 9시 44분 기준 비엘 주가는 전일 대비 580원(26.85%) 오른 27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비엘은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가 박영철 대표에서 모아데이타로 변경된다고 밝혔다. 양도주식수는 224만4268주로 153억원 규모다. 주당 6817원으로 양수도가격을 책정했다.
이번 계약은 마지막 잔금 납입일인 오는 28일 완료될 예정이다. 이달 말 주식 이전이 마무리되면 모아데이타는 지분 6.95%를 소유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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