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양경찰서, 연안해역 안전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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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이동원 기자
입력 2024-03-14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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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해해양경찰서가 14일부터 29일까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5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본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에 대한 평가와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여부, 시설물의 기능 전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2023년 하반기 합동점검 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개소에 대해 이번 안전점검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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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 실시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경 관계자들이 유관기관 합동 연안해역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동해해경]
동해해양경찰서가 14일부터 29일까지 방파제, 갯바위, 항·포구 등 관내 연안해역 위험구역 56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 본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되며,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위험구역에 대한 평가와 안전관리시설물 설치 여부, 시설물의 기능 전달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2023년 하반기 합동점검 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가 필요한 개소에 대해 이번 안전점검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설치나 보수가 필요한 안전시설물에 대한 소요현황도 파악할 예정이다.
 
동해해경은 "연안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구역에 대한 지속적인 실태점검으로 안전한 연안해역을 조성하고, 너울성 파도 등 기상악화시 위험예보 발령 등 선제적 위험정보 제공으로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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