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글로벌 협력의 모델, 경기도가 제시하겠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4-03-14 23:3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김동연 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에 '글로벌 협력의 모델, 경기도가 제시하겠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가는 "작년 7월 태국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으로 만나 경기도와 상호 교류를 협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했던 인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 글자크기 설정
  • 김 지사, 자신의 SNS 통해 "글로벌 경기가 대한민국의 경쟁력" 강조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사진=김동연 지사 SNS 캡처]

김동연 지사가 "피팟 라차킷프라칸(Phiphat Ratchakitprakarn) 태국 노동부장관을 만나, 경기도와 태국 노동자 관련 협력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김 지사는 14일 자신의 SNS에 '글로벌 협력의 모델, 경기도가 제시하겠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지가는 "작년 7월 태국 방문 당시 관광체육부 장관으로 만나 경기도와 상호 교류를 협의하며 경기도 방문을 제안했던 인연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기예르모 키르크파트릭 주한 스페인 대사도 만났다"며 "관광, 경제, 스타트업, 기후변화 등 스페인과의 다양한 협력 관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끝으로 "글로벌 경기가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라고 적었다.

한편, 외국인 권리구제 및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는 수준별 한국어 교육과 내·외국인 상호 이해증진을 위한 문화다양성 교육 등 정착 지원, 외국인노동자 의료지원, 생계·의료비 긴급지원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 중이다.

도는 숙련기능인력(E-7-4) 경기도 가점 추천제도를 운영 중인으로, 비전문취업(E-9) 등 외국인노동자가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체류전환을 하면 장기취업과 가족 초청을 지원하는 제도다. 도는 더 많은 태국노동자가 전환혜택을 받을 수 있게 추진한다.

한·태 수교 65주년이었던 2023년 양국 간 교역액은 149억 달러이고 누적 투자액은 49억 달러다. 도는 이번 만남으로 경기도와 태국의 노동협력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