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헬씨누리,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

CJ프레시웨이-대한요양병원협회 업무협약 [사진=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가 대한요양병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헬씨누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요양병원 내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 측은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전국 요양병원 환자와 직원 급식 질 향상, 영양 증진 등을 목표로 사업 지원,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먼저 CJ프레시웨이의 헬씨누리는 대한요양병원협회 소속 병원에 급식 운영에 필요한 맞춤형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요양병원협회에는 전국 1400여개 요양병원이 소속돼 있다. CJ프레시웨이는 고령층 환자를 위한 케어푸드를 비롯해 영양 교육과 컨설팅, 위생관리 등 차별화한 서비스를 제공해 급식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남충희 대한요양병원협회장은 “요양병원에 입원한 고령층 환자의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과 개인별 상태에 따른 맞춤 식생활이 필수적이다”며 "노인식, 병원식에 특화한 CJ프레시웨이와 협력해 양질의 식사를 제공해 노년기 환자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요양병원을 비롯한 의료기관에 제공하는 급식 솔루션에 대한 전문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고령층에 특화한 헬씨누리 상품과 서비스 경쟁력을 기반으로 전국 요양병원의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