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13일 우수지자체장 수상과 관련, "이번 수상은 맡은 바 자리에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겠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이 시장은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미래를 여는 기업&인물대상 시상식에 참석, 우수 지자체장 행정대상을 수상한 뒤 이 같은 소감을 내비쳤다.
이 시장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시 주요 사업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경청하기 위해 시립경로당 118개소를 순회 방문했다.
또 △경로당 점심 확대·운영비 인상 △경로당 안산쌀 지원 △시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원과 복합노인복지센터 건립 △1사 1경로당 자매결연 사업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왔다.
한편 이민근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행정으로 시민이 편안하고 살기 좋은 도시 안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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