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플로킹 행사는 천혜의 경관을 자랑하는 남대천의 청정자연을 지키고 아름다운 남대천을 배경으로 주민들의 건강과 지역사회의 화합을 다지고자 진행된다.
플로킹은 올해 12월까지 매월 1회씩 넷째주 토요일에 개최되며, 구간은 양양군 실내체육관 앞 제방도로에서 남대천 수상레포츠센터까지 약 3km로 운영된다.
행사당일 주민·관광객 등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보물찾기 이벤트가 진행되는 등 참가자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예정이다.
행사 관계자는 "남대천 플로킹 행사를 통해 양양의 청정자연을 보호하는 의식이 확산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지키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남대천 플로킹행사는 6회 개최되었으며, 각 사회단체와 주민 등 1250여명이 참여하여 남대천의 환경보호를 위해 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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