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수도권 등 곳곳서 빗방울...오후부터 맑아져

우산과 함께 출근
    서울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중부지방과 경북권을 중심으로 눈 또는 비가 예보된 21일 오전 서울시의회 본관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4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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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17일은 전국이 구름 낀 날씨를 보이다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부터 내리는 비는 경남 남해안과 전라권, 제주도에 오전까지 이어지겠다.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권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산발적으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16일부터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0∼20㎜, 전남 해안·경남 남해안 5㎜ 미만, 광주·전남 내륙·전북·부산·경남 내륙 1㎜ 안팎이다. 수도권·강원도·충청권에는 17일 1㎜ 내외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11도, 낮 최고기온은 10∼18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이나 경기도·강원 영서는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전까지 서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풍이 예상돼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1.0∼4.0m, 서해 1.0∼3.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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