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밀양농업협동조합과 저소득층 자립 지원 업무협약 체결

  •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 및 사랑의 기금 전달

밀양지역자활센터 박종근 센터장왼쪽과 밀양농업협동조합 이성수 조합장오른쪽이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업무협약 및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밀양지역자활센터 박종근 센터장(왼쪽)과 밀양농업협동조합 이성수 조합장(오른쪽)이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소회의실(2층)에서 업무협약 및 사랑의 기금 전달식을 하고 있다[사진=밀양시]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종근)는 지난 15일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센터 종사자와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밀양농업협동조합(조합장 이성수)과 지역 저소득층 자립·자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기부문화 확산과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밀양농협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의 기금 3백만원도 전달했다.
 
밀양농업협동조합 이성수 조합장은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가 지역 내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고 지원하는 중추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협은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 박종근 센터장은“센터는 체계적인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주민이 자활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관련기관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밀양지역자활센터는 2001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아 설립된 후 지역 내 저소득 계층 140여 명에게 맞춤형 자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12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2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신규 사업단 창단과 자활기업 창업 등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더 폭넓은 근로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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