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군에 따르면 공모 접수 기간은 오는 25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군 경제식품과 고향사랑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기존과 동일하게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동시에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모집 분야는 △농축산물·가공식품 △공예품 △관광·서비스로 나뉜다.
선정 절차는 공급업체가 답례품을 제안하고, 선정위원회가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함께 평가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4월 중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답례품 선정을 마치고, 5월부터 2025년까지 답례품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군은 완주사랑상품권, 고산미소한우, 생강청, 안덕마을상품권 등 총 27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추가 공모를 통해 완주군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사이버대학교 5곳과 위탁교육 협약
이번 협약은 군 직원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와 자기개발 및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완주군 직원이 해당 사이버대학교에 신·편입학할 경우, 전형료 면제 및 수업료 40~50% 감면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완주군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개발도 가능해진다.
사이버대학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학위 취득이 가능해 최근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자격증 취득 등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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