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이 외국인 유학생 전용 플랫폼 기업인 하이어다이버시티와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 정책에 발맞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 및 금융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으로 하나은행은 △외국인 유학생에 대면 및 외국인전용 앱 하나EZ를 통한 비대면 금융서비스 제공 △금융교육 제공 △외국인대상 금융교육관련 컨텐츠 공동제작 △기타 국내체류 외국인 대상 부가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 외국인 유학생 뿐아니라 국내에 체류하는 모든 외국인 손님들이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금융거래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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