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이 서울 중구 청계광장 인근에 'BBQ 청계광장점'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BBQ에 따르면 청계광장점은 대규모 루프탑과 야외 테라스를 갖췄으며 매장 최초로 샌드위치와 와인 판매, 새로운 타입의 플래터 등을 선보인다. 또 해외 휴양지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청계천을 찾는 시민과 외국 관광객에게 특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해당 매장은 3층 규모로, 테라스와 루프탑을 포함해 총 236석을 갖췄다.
매장에서는 대표 메뉴인 황금올리브 치킨을 비롯한 햄버거, 파스타, 피자, 플래터 등 70여가지 메뉴를 판매한다. 특히 BBQ 매장 최초로 와인과 불고기, 데리야끼, 햄에그 등 샌드위치 3종을 선보이고 와인과 생맥주, 하이볼, 칵테일 등도 판매한다.
BBQ 관계자는 “한때 5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던 핵심상권에 입점한 만큼 브랜드 노출 효과 또한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기존 매장과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로 청계광장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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