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병삼 대변인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정례 브리핑에서 "북한이 공식 매체를 통해 보여주는 김주애에 대한 의전·표현 등을 종합해 볼 때 김주애의 후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본다"고 밝혔다.
다만 구 대변인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4대 세습이 현실화할 경우 가장 큰 피해자는 북한 주민들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