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수 김포시장이 소통행정을 강화하고 상호 존중과 교류의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소통밥상 통하는 한끼’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한다.
민선8기부터 시작된 ‘소통밥상’은 둘째, 넷째 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해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며 다양한 세대의 현안 및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하고 시장과 직원 간 다양한 주제로 각자의 경험과 견해를 주고받으며 소통하는 시간이다.
김병수 시장은 지난 13일 올해 2월 29일자로 5급 승진자 교육을 수료한 예산과장 등 9개 부서장과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신임 부서장으로서 직원과의 소통 방안, MZ세대와 기성세대를 아우르는 부서장의 역할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김 시장은 “직원들의 고충과 현안사항을 한층 더 깊게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나오는 아이디어는 시정에 적극 반영하고, 고충과 애로사항은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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