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 도자기전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이 지난 15일 전시를 선보인 대구점을 시작으로 다음달 26일부터 5월 27일까지 광주 신세계와 다음달 30일부터 5월 27일까지 대전 신세계 A&S, 오는 6월 강남점에서 독일 생활자기 공방 ‘마가레텐회에'의 설립 100주년 기념 전시를 선보인다.
마가레텐회에 공방은 미(美)와 실용성의 조화를 추구하는 독일 바우하우스 정신을 계승한 역사 깊은 곳이다. 특히 공방 수장인 유명 도예가인 이영재 작가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 의미를 더한다.
100년 공방 마가레텐회에와 이영재 작가의 대표작품으로는 ‘사발’, ‘방추 항아리’ 등이 있다. 이 밖에도 마가레텐회에 공방에서 선보이는 수공예 작품인 머그, 사각 접시 등 총 1,300개에 이르는 도예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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