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 도시개발공사 고객만족도 상승률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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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성 기자
입력 2024-03-19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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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평가 점수 상승률 1위를 달성했다.

    공사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확대 △ 현장 중심 간담회 실시 △고객 응대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직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 △빅데이터 민원분석을 통한 업무개선사항 도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도 취임 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하자 발생 현장을 찾아 입주민 의견을 시설민원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요구를 경청해 왔다고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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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만족도 점수서 3.9점 상승한 84.3점 기록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전경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SH 서울주택도시공사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평가 점수 상승률 1위를 달성했다.

SH공사는 ‘2023 행안부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종합만족도 점수가 3.9점 상승한 84.3점을 기록해 전국 도시개발공사 중 상승률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방공기업 제공 서비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2023년 7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사업유형 별 서비스 환경, 서비스 과정, 서비스 결과, 사회적 만족, 전반적 만족 등 5개 분야에 대한 만족도를 평가했다.
 
SH공사는 5개 분야 전반에서 점수가 상승했다. 특히 개선이 필요하다고 평가된 ‘서비스 환경’ 부문의 만족도는 6.2점이 상승해 가장 많이 올랐다.
 
공사는 △자체 고객만족도 조사 확대 △ 현장 중심 간담회 실시 △고객 응대매뉴얼 고도화를 통한 직원 고객만족 역량 강화 △빅데이터 민원분석을 통한 업무개선사항 도출 △공공기관 최초 하자보증기간 이후 시설민원 대응 전담조직 신설 등이 고객만족도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도 취임 후 고객만족도 제고를 위해 하자 발생 현장을 찾아 입주민 의견을 시설민원 대응 정책에 반영하는 등 시민 요구를 경청해 왔다고 평가 받는다.
 
김 사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요구를 파악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나아가 1000만 시민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공사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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