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리재보험은 19일 회사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 신용등급 전망이 ‘A, 안정적(Stable)’에서 ‘A, 긍정적(Positive)’으로 상향됐다고 밝혔다. 코리안리 스위스 법인의 전망도 ‘A, 긍정적(Positive)’으로 동반 상향됐다.
신종자본증권 발행 등에 따른 자본 증가와 우수한 포트폴리오 분산 및 낮은 이익변동성, 안정적 해외성장 등을 고려했다고 S&P측은 밝혔다.
코리안리 측은 “S&P 전망 상향시 12~18개월 이내에 신용등급 상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향후 신용등급 상향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S&P 신용등급 전망 상향은 국내외 영업에서 더욱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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