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이 본격적인 골프 시즌 시작과 함께 연중 최대 규모의 골프 페어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 페어는 1년에 단 두 번만 열리는 최대 골프 행사다. 이번 신세계 골프 페어에는 마니아 골퍼를 위한 프리미엄 브랜드와 골프에 새로 입문하는 영골퍼를 위한 최신 트렌드의 상품이 동시에 마련된다.
먼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일본 럭셔리 골프 브랜드와 국내 여행가방 전문브랜드가 만난 ‘마크앤로나X로우로우’ 팝업이 4월 4일까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구점에서 같은 달 30일까지 ‘유타(UTAA) 골프’ 팝업을, 센텀시티점에서 5월 8일까지 골프웨어 ‘페어라이어’ 팝업스토어 등을 진행한다.
한정판 컬렉션 상품과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스카티카메론의 ‘홀리데이 컬렉션 퍼터’, 마제스티 ‘허 마제스티’ 풀세트 등의 한정판 상품과 마크앤로나X로우로우의 ‘트래블컬렉션 트렁크’ 등이 있다.
쇼핑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WAAC와 헤지스골프, 페어라이어 등은 신상품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나이키골프는 의류, 골프화 등 일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보스골프는 200만원 이상 구매 시 쿨링백, 세인트앤드류스는 150만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 데상트 골프는 70만원 이상 구매 시 의류 파우치 등을 증정한다.
본점 신관 5층에서는 보그너와 던롭 골프 이월상품을 30~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하남점 1층 중앙광장에서는 핑, 볼빅, 와이드앵글의 이월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선현우 신세계백화점 패션담당은 “본격적인 골프 시즌 개막에 맞춰 인기 골프용품과 다양한 한정판 상품을 만나볼 수 있는 골프 행사를 마련했다”며 “마니아 골퍼는 물론 새롭게 입문하는 골퍼들에게도 최적의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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