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금융감독원 20231023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19/20240319151451556273.jpg)
최근 가짜 가상자산 거래소 이용 사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은 국내법상 신고된 가상자산 거래소인지 확인 후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20일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법상 신고된 가상자산거래소는 지난 13일 기준 37곳이다. 이는 금융정보분석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금감원은 최근 △투자방 참여형(코인 리딩방) △온라인 친분 이용형(로맨스 사기) △유명 거래소 사칭형 등 가짜 거래소 이용 사기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고되지 않은 거래소는 불법 영업일 뿐 아니라 사기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사기 거래소일 확률도 높다는 점을 항상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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