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달성군 유가읍 자연보호협의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하는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를 앞두고 한정리 일대에서 회원 2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자연정화활동을 실시하였다고 19일 전했다.
달성군 유가읍 회원이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회원이 동참하여 상춘객들에게 아름다운 벚꽃길과 함께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화 활동을 펼쳤다.
대구 달성군 유가읍 오종수 자연보호협의회장은 “유가읍 환경보호를 위해 매번 봉사활동에 앞장서서 임해주시는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꾸준한 정화 활동으로 방문객이 다시 찾고 싶은 깨끗한 유가읍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또한 대구시 달성군 손계영 유가읍장은 “이른 아침부터 자발적으로 자연정화활동에 참석해 주신 자연보호협의회 회원분들에 감사드리며, 제11회 달창지길 벚꽃축제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신경을 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11회 달창지길 벚꽃 축제는 오는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한정보건진료소 일대에서 3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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