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홍원길 의원, 최민경 정책지원관, 경상원 주한서 사업본부장, 북서센터장, 김포시 양곡시장, 통진시장,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 매니저 등 총 10명이 참석해 현장에서 상인회의 행정 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매니저들의 건의사항 청취와 김포시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현안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담회와 더불어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을 위해 '2024년 경기도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을 진행해 사업 주요내용 및 신청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매니저 간 지원사업 정보교류 등 김포시 상권 활성화를 위해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양곡시장 임미라 매니저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지원사업에 대해 궁금했던 점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김포시의 많은 소상공인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더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원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연합회의 현장 애로 해소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매니저 지원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서권역(김포·파주·양주·고양·부천)의 전통시장 27개소와 골목상권 상인회 7개소, 소상공인연합회 5개소를 지원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