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도심서 만나는 휴양섬 '어번 아일랜드' 개장

서울신라호텔 어번 아일랜드 [사진=신라호텔]

서울신라호텔이 이달 22일 호텔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를 오픈한다고 19일 밝혔다.

‘어번 아일랜드’는 최고 32~34˚C로 운영되는 온수풀을 비롯해 온열선이 설치된 선베드와 히팅존(근적외선 온열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이에 초봄에도 따뜻한 야외 수영과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의 식음료 메뉴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업그레이드한다.

먼저 풀사이드바 메뉴를 ‘도심 속 휴양지’ 콘셉트에 맞춰 이국적인 휴양지 메뉴로 전면 개편한다. △프랑스 니스의 ‘니수아즈 샐러드 볼’ △멕시코 칸쿤의 ‘멕시칸 타코, 나초 칩’ △하와이의 ‘하와이안 오븐 베이크 윙’ 등 휴양지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메뉴들을 선보인다.

신라호텔의 마스코트인 신라 베어를 활용한 디저트 메뉴도 출시한다. 신라 베어 초콜릿이 장식된 ‘신라 베어 아이스크림’과 신라 베어 케이스에 담아 제공하는 ‘신라 베어 크레페’는 어번 아일랜드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올해 어번 아일랜드에서는 다양한 공연도 진행된다. 4월과 5월에는 봄과 잘 어울리는 어쿠스틱 라이브 공연 ‘언 어쿠스틱 어페어’가 예정돼 있으며, 여름 시즌에는 디제잉 공연 등 어번 아일랜드 이용객이 야외 수영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서울신라호텔은 어번 아일랜드 카바나를 포함한 객실 패키지 ‘어번 카바나’를 출시한다. 카바나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어번 카바나’ 패키지는 △객실(1박) △어번 아일랜드 올데이 입장(2인) △체크인 당일 해당 카바나 올데이 이용 △발레파킹(1회)로 구성된다. 신라리워즈 회원에게는 신라리워즈 1만 포인트도 추가로 증정하며, 오는 22일부터 4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