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이 20일 "해빙기 안전 점검과 정비를 통해 재난을 철저히 예방하고, 조속히 제3정수장 고도처리장 설치를 마쳐 깨끗한 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피력했다.
이날 오후 방 시장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주요 시설물과 공사 현장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방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등 합동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먼저 방 시장은 굴착 공사 중인 건설공사 지반 상태, 가시설 확인 등 해빙기 안전조치 사항 현장을 꼼꼼히 살피고, 광주정수장 운영 현황·시설물 안전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점검 결과, 경미하거나 긴급한 정비 사항은 즉시 현장 조치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울 경우 계획을 수립해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방 시장은 앞으로도 주요 시설물과 시민들의 안전을 챙기기 위한 정책 방안을 계속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