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기도](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0/20240320112623624551.jpg)
2019년부터 시행된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일반 도민이 안전한 소비환경 조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는 사업이다. 올해 소비자안전지킴이는 전자상거래 청약 철회 방해·거부행위 모니터링, 에어컨 실외기와 어린이 놀이시설 및 야외 운동시설의 안전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홍보 활동도 수행한다. 소비자 안전에 관심 있고 온라인(컴퓨터 활용) 및 현장 활동이 가능한 만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이번 모집 공고에 지원할 수 있다.
도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 20명과 현장 활동을 담당할 ‘현장 모니터링단’ 40명 등 총 60명을 직접 선발한다. 근무지는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의 경우 재택근무, ‘현장 모니터링단’의 경우 주소지를 중심으로 한 도내 시·군이며 권역 구분 없이 활동하게 된다.
활동 수당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전자상거래 모니터링단’의 경우 모니터링 건수, ‘현장 모니터링단’의 경우 과제별 활동 시간에 따라 지급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경기도청 공정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