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명도시공사가 광명시로부터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을 수탁받아 다음달부터 관리·운영한다.
20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광명시청 부지에 소재해 있는 철산동 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은 연면적 1만5173.92㎡ 규모로 지상 1층~지하 2층으로 구성돼 있다.
주요시설은 시민운동장 체육시설, 367면 규모의 공영 주차시설, 인생다모작지원센터, 디지털혁신허브센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체육·주차시설이 운영되고 있다. 시설과 환경 관리는 공사에서 맡게 되며, 인생다모작지원센터와 디지털혁신허브센터는 광명시청에서 관리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서일동 공사 사장은 "철산 지하공영주차장 복합건축물을 전문·효율적으로 관리해 시민안전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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