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UG](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3/20/20240320180118803635.jpeg)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지자체 실행계획 사전컨설팅 및 신청·접수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동네살리기 도시재생사업은 노후주택을 수리하거나 공터·빈집 등을 활용해 주차장·쉼터 등을 조성하는 등 노후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국토부와 HUG는 이날 전국 지자체 공무원을 대상으로 '우리동네살리기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개최하고 선정규모와 방식 등 사업의 주요 내용을 안내했다.
HUG는 4월 5일까지 신규사업 공모를 신청하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전컨설팅을 진행해 지자체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신규사업 대상지는 총 10곳을 선정한다.
우리동네살리기 신규사업으로 선정되는 대상지에는 2025년부터 4년간 국비 약 500억원을 지원(지방비 40~60%)하며, 사업당 국비 지원액은 최대 50억원 규모가 될 예정이다.
사업 접수 기간은 4월 15일부터 17일까지다. 접수 방식은 각 기초지자체에서 시·도로 공문 및 서류를 제출하면 시·도가 제출결과를 정리해 국토부로 전달하게 된다. 선정평가 일정은 도시재생종합정보체계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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