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생큐 파월' 3대 지수 모두 사상 최고치…S&P500 5200선 첫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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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주혜 기자
입력 2024-03-21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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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5215.35를 기록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는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에 소폭 상승한 뒤 상승분을 반납하다가, 다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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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연합뉴스
제롬 파월 연준 의장 [사진=로이터·연합뉴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S&P500지수는 5215.35를 기록하며 장중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 지수가 5200선을 넘은 것은 처음이다. 

나스닥지수 등 3대 지수는 이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동결에 소폭 상승한 뒤 상승분을 반납하다가, 다시 반등하는 데 성공했다. 3대 지수 모두 최고치를 경신했다. 

10년물 국채 금리는 전날 4.296%에서 4.275%로 하락했다.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1월과 2월의 물가 반등을 지적하면서 "인플레이션 둔화 경로가 때때로 울퉁불퉁할 것"이라면서도 2%를 향해 물가가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이란 전반적인 전망이 바뀌진 않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이 두 달간의 데이터에 과잉반응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무시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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