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장인화 회장 체제로 출범했다. 포스코 수장이 교체된 것은 2018년 7월 최정우 전 회장 취임 후 5년 8개월 만이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회장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 회장은 이어지는 이사회에서 제10대 대표이사 회장 선임이 확정되면 이날 경북 포항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 회장은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그룹에 입사해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생산본부장, 사장 등을 지낸 철강 전문가다. 2018년에는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이날 포스코홀딩스는 정기섭 사장, 김준형 친환경미래소재총괄, 김기수 미래기술연구원장도 신규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포스코홀딩스는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장인화 회장 후보를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장 신임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장 회장은 이어지는 이사회에서 제10대 대표이사 회장 선임이 확정되면 이날 경북 포항 본사로 내려가 취임식을 가질 예정이다.
장 회장은 1988년 포항산업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포스코그룹에 입사해 기술투자본부장, 철강생산본부장, 사장 등을 지낸 철강 전문가다. 2018년에는 최정우 회장과 ‘회장 후보자 최종 2인’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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