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 국민의힘 의원이 이종섭 주호주대사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사가)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 받아야 한다"며 "계급장 떼고 수사 받는 게 국민 눈높이"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이 대사가 긴급 귀국한 것을 두고는 "여론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한다. 그래야 멍에에서 벗어난다"며 "그렇지 않으면 선거 내내 꼬투리를 잡혀 정권심판론 단골 메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다소 늦은 감도 있지만, 황상무 수석 사퇴와 이종섭 대사 귀국은 그래도 잘한 결정"이라면서도 "한 발 더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사는 주호주대사로 임명받고 출국한 지 11일 만인 이날 귀국했다. 그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4·10 총선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김 의원은 2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 대사가) 귀국 즉시 사퇴하고 민간인 신분으로 철저하게 수사 받아야 한다"며 "계급장 떼고 수사 받는 게 국민 눈높이"라고 적었다.
이날 오전 이 대사가 긴급 귀국한 것을 두고는 "여론무마책이 아니라 사태 해결의 시발점임을 확실히 보여줘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러면서 "억울할수록 당당해야 한다. 그래야 멍에에서 벗어난다"며 "그렇지 않으면 선거 내내 꼬투리를 잡혀 정권심판론 단골 메뉴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 대사는 주호주대사로 임명받고 출국한 지 11일 만인 이날 귀국했다. 그는 해병대원 순직 사건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조사를 받고 있다.
한편 김 의원은 4·10 총선에서 당의 요청에 따라 경남 양산을 지역구에 출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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