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 슈화(24)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펼쳐지고 있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서울시리즈' 오프닝 무대에 참석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1일 "메이저리그 개막전 오프닝은 오래전부터 예정된 행사였다. 슈화도 충분히 준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활동 복귀 수순은 아니다. 슈화의 건강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슈화는 컨디션 난조로 인한 지속적인 어지러움 증상이 발생했고, 지난달 의료진 소견에 따라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바 있다.
한편 서울 시리즈는 한국에서 열리는 최초 메이저리그 경기로 세계 최고의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30)의 소속팀 LA 다저스와 한국 최초 골드글러브 수상자 김하성(29)이 뛰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가 20일부터 이틀간 열리고 있다. 20일에는 걸 그룹 에스파가 축하 무대를 펼쳤다. 21일은 (여자)아이들이 화려한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