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경상북도와 상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에서 주관하며, 주요 관광지 및 관내 음식업소와 숙박업소를 대상으로 오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참여업소를 신청받는다.
지원내용은 음식업소의 경우 좌식에서 입식 시설로의 개선을 필수 항목으로 개방형 주방, 화장실 환경 개선, 간판 및 메뉴판 교체가 대상이다.
숙박업소의 경우 실내 안내판, 홍보물 거치대, 침구류, 벽지, 조명 교체 등이 개선 대상이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총사업비의 30%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으로 음식업소의 경우 최대 2천만원, 숙박업소는 최대 1천만원, 스마트관광시설은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희망 업소는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4월 5일까지 상주시청 관광진흥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관광서비스 시설환경개선은 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와 편의를 제공해 관광 상주 이미지 제고에 도움이 되어 관광업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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