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가 국내 ‘펫보험’ 시장에서 업계 1위를 기록 중이다. 전체 펫보험 계약 중 절반 이상이 메리츠화자의 펫보험이었다.
메리츠화재는 21일 지난해 메리츠화재의 펫보험 계약건수가 업계 전체 계약건수인 11만여 건의 50% 이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원수보험료 기준으로도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보험금 자동청구 시스템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것이 고객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메리츠화재 가입 고객이 전국 약 400곳의 제휴 동물병원을 이용할 경우, 복잡한 절차와 추가 비용 없이 보험금이 자동 청구된다. 자동청구 시스템은 2018년 10월 펫퍼민트 출시와 함께 도입됐는데, 현재 업계에서 유일하게 메리츠화재만 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국내 펫보험 시장 리더로서 메리츠화재는 계속해서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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