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그룹,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펫츠비아' 중국 시장 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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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4-03-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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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람그룹 계열사인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이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펫츠비아'를 해외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펫츠비아를 초청한 이바 리앙 코제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은 향후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 전역에도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기업 간 파트너십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전시회는 반려동물 전용 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해외에 선보인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진출해 반려동물 산업의 뉴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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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17일 중국에서 열린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에 펫츠비아 부스가 마련된 모습 사진보람그룹
지난 14~17일 중국에서 열린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에 펫츠비아 부스가 마련된 모습. [사진=보람그룹]


보람그룹 계열사인 생체보석 제조기업 비아생명공학이 반려동물용 생체보석 ‘펫츠비아’를 해외에 처음으로 선보였다.
 
21일 보람그룹에 따르면 바이오생명공학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중국 광동성 심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심천국제반려동물용품전시회’에 참여했다. 바이오생명공학은 이번 전시회 참가업체인 코제트사 초청 자격으로 참여했다. 코제트는 화장품은 물론 반려동물용품을 제조, 유통하는 글로벌 회사로 본사를 홍콩에 두고 있다.
 
비아생명공학은 전시회에서 그룹 신규 비즈니스인 반려동물 사업의 생체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소개했다. 펫츠비아는 반려동물의 털이나 발톱, 유골 등의 생체원료를 사파이어와 혼합해 보석으로 제작한다. 반려동물을 항상 기억할 수 있도록 오마주(위패)나 주얼리 형태로도 제공한다.
 
전시회에서는 생체보석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펫상품에 방문객 주목도가 높았다. 특히 펫산업 바이어들은 블루오션임과 동시에 해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생체보석’ 사업 성장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평을 내놨다.
 
펫츠비아를 초청한 이바 리앙 코제트 COO(최고운영책임자)는 “비아생명공학의 생체보석은 향후 홍콩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은 물론 유럽 전역에도 진출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이라며 “전시회를 통해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으며, 기업 간 파트너십 체결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아생명공학 관계자는 “전시회는 반려동물 전용 보석 브랜드 펫츠비아를 해외에 선보인 최초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전 세계에 진출해 반려동물 산업의 뉴트렌드를 제시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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