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시에 따르면 정헌율 시장은 이날 자발적으로 참여한 10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황등면 일원 환경 정비에 나섰다.
정 시장은 직접 황등 육교 주변에 묵은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 적치물을 정리하는 등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섰다.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이 솔선수범해 내 집, 내 가게 앞을 스스로 청소하는 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는 것 같아 감사하다”며 “특별 환경 정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쾌적한 익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는 지역 자생단체, 자원봉사단체, 유관기관, 공무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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