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4월 중순까지 나무심기 행사 진행...시민에게 나무심기 독려"

  • 김 시장, 자신의 SNS 통해 "집 마당이나 식목행사장에 오셔서 나무 심어 보세요" 권유

사진김보라 시장 SNS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이 식목일 기념 식목행사에서 공도주민과 백합나무를 심고 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캡처]

김보라 안성시장이 "공도주민분들과 공직자가 함께 백합나무 4000그루를 심었다"면서 "기후변화로 식목행사도 식목일보다 조금씩 앞당겨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79회 식목일을 기념해서 나무를 심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백합나무는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많고 벌들이 좋아하는 나무입니다. 5월에는 튜울립을 닮은 예쁜 꽃이 피고 가을이면 노란단풍이 든다"며 오늘 심은 나무가 쑥쑥자라 주민들께 멋진 풍경과 깨끗한 공기를 주고 과수농가에게 도움이 될 것을 생각하니 힘은 들었지만, 즐거웠다"고 설멸했다.
 
사진김보라 시장 SNS 캡처
[사진=김보라 시장 SNS 캡처]
그러면서 "나무를 다 심고 200여명이 넘는 참가자들과 함께 공도읍 새마을부녀회 화원들이 준비해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며 "오늘부터 4월중순까지 안성 곳곳에서 나무심기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여러분도 집 마당에, 아님 식목행사장에 오셔서 한그루의 나무를 심어 보세요"라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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