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향정 의원은 10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와 관련된 문제점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근본적인 예방책 마련을 촉구했다.
또한, "학교 안은 어디보다 안전해야 하는데,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이 적용되지 않아 지난 2012년부터 꾸준히 법안이 발의되었으나 아직 제정되지 못하고 있다"라며, "교문 밖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교통사고 예방에만 초점을 두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임시회는 3월 26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의원발의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시정질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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