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매년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농협은행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지역 밀착형 인재를 선발하며, 연령ㆍ성별ㆍ학력ㆍ전공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 지원자의 접근편의성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필기시험이 치러졌다.
이번에 채용된 신규직원들은 2주간의 집합교육을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실무를 위한 직무교육을 수료하고 18일부로 경남 관내 각 영업점으로 배치됐다.
또한 온라인으로 실시되는 후속 실무교육과 1:1 멘토링 제도를 통해 은행원으로서의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최근 3년간 총 105명의 지역 인재를 채용해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농협, '한우뿌리농가' 육성사업 교육 실시
-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무상 지원 등 개량 활성화 '박차' 이번 교육은 축협의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이해도 제고 및 개량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 소개 △유전체 분석의 이해 및 활용 △NH하나로목장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올해 경남 한우뿌리농가육성사업에는 8개축협 1232농가가 참여했으며, 농가에 대해 한우 암소 유전체 분석 무상 지원, 계획교배 서비스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남농협, 몽고식품과 '찬찬찬 밑반찬 나눔 꾸러미' 소외 가정에 전달
이날 행사에는 경남농협 조근수 본부장, 몽고식품 조재철 이사,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 최민련 회장 및 회원, 진주금산농협 신정호 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한끼 식사가 힘든 농촌지역 홀몸 어르신과 소외계층 200여 가정에 몽고간장 등 생필품 꾸러미를 직접 포장해서 전달했다.
‘찬찬찬(찬饌贊)’ 밑반찬 나눔은 가득 차다는 찬, 반찬 찬, 도울 찬을 모두 담아 건강과 행복을 가득 채운다는 의미의 농가주부모임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2019년부터 6년째 매년 꾸준히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조재철 몽고식품 이사는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과 함께 소통하고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민으로부터 받아온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최민련 농가주부모임 경남도연합회장은 “농촌지역 소외계층에 직접 방문전달해 꾸러미 나눔뿐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